'폭우가 쏟아졌다→우천 취소' 한화 2연승 전반기 마무리→LG 50승 후반기에 만나요 [MD잠실]

2023. 7. 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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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한화와 LG의 전반기 최종전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화와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선발 투수는 각각 산체스와 임찬규로 예고됐다.

하지만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오후 3시 30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사유는 장맛비다. 이날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잠실 구장에서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방수포 위에 고여 있는 물은 파도가 칠 정도였다. 내야는 물론 외야 잔디에도 많은 물이 고여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내일(14일)까지도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로써 LG는 시즌 8번째, 한화는 시즌 11번째(우천 노게임 포함)로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에 편성될 예정이다.

[방수포가 깔려있는 잠실구장. 사진=심혜진 기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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