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김지웅 2023. 7. 1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은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제주도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할때 주행거리 1㎞당 50원씩 적립된다.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제주권역 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제주도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대여할때 주행거리 1㎞당 50원씩 적립된다.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2018년 선보인 캠페인은 작년까지 총 430만㎞ 누적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이는 4만㎞인 지구 108바퀴를 이동한 거리다. 총 참여고객은 1만5000여명이다. 캠페인을 통해 누적 2억1000만원 기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제주권역 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했다.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테슬라 모델3, 제네시스 GV70·G80, 기아 EV6·니로 EV 등 140여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오토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제주행 마지막 비행기와 첫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시간을 운영한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전경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