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외할머니 폭로글 삭제→유튜브서 직접 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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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를 주거 침입으로 신고한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폭로글을 돌연 삭제한 가운데, 유튜버 카라큘라와 긴급 인터뷰가 예고됐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13일 커뮤니티를 통해 "故 최진실 배우님의 딸 최준희 양을 만나 외할머니를 주거 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경위와 언론에 다뤄지지 않은 내막에 대해 자세하게 긴급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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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13일 커뮤니티를 통해 “故 최진실 배우님의 딸 최준희 양을 만나 외할머니를 주거 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경위와 언론에 다뤄지지 않은 내막에 대해 자세하게 긴급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도대체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왜 그녀는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패륜’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각종 ‘학폭’ 이슈까지 오늘 밤 영상으로 찾아뵙겠다”고 예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모(78)씨를 주거 침입으로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 정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동의 없이 이틀간 강제로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생전 구입해 가족과 함께 살았던 집으로 사망 후 최준희 남매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됐다. 정 씨는 두 남매의 보호자이자 후견인으로 함께 거주하다 현재는 홀로 나와 살고 있다. 최준희도 오피스텔을 얻어 살고 있다.
정씨는 외손자 최환희의 부탁을 받아 집안일을 하고 쉬던 중 남자친구와 밤늦게 들어온 최준희와 마주쳤다고 한다. 이후 말다툼을 벌이다 최준희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최준희는 11일 SNS를 통해 “할머니의 폭언과 폭력 속에서 자랐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경찰 출동 당시 상황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 및 외할머니의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두 사람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준희는 2017년 8월 SNS에 정씨로부터 그동안 폭행, 폭언을 당해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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