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유재석 무명 시절 회상 “내 부름에 호프집 서빙 알바”(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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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국민 MC 유재석의 무명 시절을 전했다.
그는 이에 "친구들 와서 서빙하라고 했었다"면서 "한참 대학교 때 일한 호프집에선 내가 리마리오, 유재석도 오라고 해서. 개그맨이 됐는데 TV에 잘 안 나오는 유재석에게 '와서 너 알바나 해'라고 해서 몇 시간씩 일하고 가고 그랬다. 저는 안에서 안주 만들고"라고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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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국민 MC 유재석의 무명 시절을 전했다.
7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는 '한국인이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알바(아르바이트)'가 주제로 나왔다.
이날 김태균은 알바가 언급되자 "저는 실제로 알바를 참 많이 해봤다"고 자랑, "호프집에서 많이 해봤고 음식 만들기도 많이 해봤다. 제가 서빙으로 들어가면 주방장이 갑자기 관둬서 거기(주방) 들어가 일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에 "친구들 와서 서빙하라고 했었다"면서 "한참 대학교 때 일한 호프집에선 내가 리마리오, 유재석도 오라고 해서. 개그맨이 됐는데 TV에 잘 안 나오는 유재석에게 '와서 너 알바나 해'라고 해서 몇 시간씩 일하고 가고 그랬다. 저는 안에서 안주 만들고"라고 추억했다.
한편 김태균과 유재석은 서울예대 동문이다. 유재석은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절친 김용만이 출연하자 "데뷔 초 일이 안 풀려 그만두려고 했을 때 김용만, 박수홍 등 동기들이 날 많이 끌어내 줬다. 당시 (일을 관두려고) 호프집에서 있었는데 '추석 특집 하자'며 나를 찾아왔다"고 직접 무명 시절을 밝힌 바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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