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와 예술축제를 동시에…‘어반브레이크 2023’ 코엑스에서 개막

김석 2023. 7.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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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을 중심으로 아트페어와 예술축제를 접목한 전시 '어반브레이크 2023'이 오늘(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2020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어반브레이크는 올해 '참여해서 경험함'을 모토로 축제를 주제로 공간을 기획하고 6개 특별전과 다양한 협업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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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예술을 중심으로 아트페어와 예술축제를 접목한 전시 ‘어반브레이크 2023’이 오늘(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2020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어반브레이크는 올해 ‘참여해서 경험함’을 모토로 축제를 주제로 공간을 기획하고 6개 특별전과 다양한 협업을 선보입니다.

젊은 미술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작가 카우스(KAWS) 컬렉션 전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작품 110여 점을, 아트 토이 빌리지(Art Toy Village)에서는 국내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 업템포, 토베이, 아마즈, 하종훈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힙합 50주년을 맞아 미국의 그래피티 뮤지엄과 공동 기획한 ‘아트 오브 힙합(The Art of Hip Hop)’ 특별전에서는 9개 주제로 힙합 속에 녹아 있는 시각예술을 보여줍니다.

웹툰 작가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 전에서는 여러 작가가 재해석한 외모지상주의 인물에 관한 다양한 작업이 전시되고, ‘만신’이라 불리는 김성모 작가는 원화를 최초 공개하고 판매액을 기부하는 ‘럭키짱’ 전시를 진행합니다. 15일(토) 오후 2시에는 김성모 작가의 팬 사인회도 열립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라이브 그래피티 배틀 ‘더 월 브레이커(The Wall Breaker)’에서는 신나는 디제잉과 함께 90분 동안 펼쳐지는 스트릿 아티스트 팀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그래피티 작업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지알원, 조대 등 그래피티 아티스트 5명이 공동으로 만든 30m짜리 그래피티 월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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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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