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임서원, 아이돌 도전한다…SBS '유니버스 티켓' 출연
2023. 7. 13. 15:37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케이블채널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가수 임서원(12)이 아이돌에 도전한다.
13일 SBS '유니버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자 사진을 공개했다. 참가자 41명 중 임서원은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임서원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소식을 밝혔다.
임서원은 지난 2021년 3월 종영한 '미스트롯2'에 출연해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데뷔 싱글 '어깨춤'을 발매했다. TV 조선 '개나리학당' 등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 최초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128개 국가의 소녀들이 지원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데뷔하게 되는 8인은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사진 = '유니버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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