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업무협약 체결

이종석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사진 왼쪽)과 유철중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회장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 3.0 사업단이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회장 유철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과 유철중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북지역 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을 통한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등 신기술 관련 정보 교류 △협약 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참여 △공공데이터 개방·공유 및 민간·학계와의 교류 협력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등 신기술 관련 교육 등이다.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는 빅데이터 기술교류를 통한 지역 기업의 성장 및 기반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 발족했다. 현재 23개(공공 및 민간·지자체·학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종석 우석대 LINC 3.0 사업단장은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에 속한 기관들과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북의 빅데이터 연계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