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새만금 잼버리대회 점검…"안전 과할 정도로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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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13일 새만금 잼버리대회 최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 부분은 과할 정도로 철저하게 챙기고 폭우·폭염·태풍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 실장은 이날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부터 잼버리대회의 준비상황 및 시설물 종합현황 등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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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13일 새만금 잼버리대회 최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 부분은 과할 정도로 철저하게 챙기고 폭우·폭염·태풍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 실장은 이날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부터 잼버리대회의 준비상황 및 시설물 종합현황 등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방 실장은 숙영지에 설치된 팔레트, 화장실, 샤워장 등을 살펴보고 폭염·침수 등 안전대책에 대해 살폈다.
또한 잼버리 병원, 종합상황실 등으로 활용 예정인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현장을 찾아 잼버리 대회 시 필요한 의료대책과 화재·치안·테러 등 상황관리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행사기간 내내 참가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154개국 4만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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