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사랑 전하세요…농협생명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 5000건 돌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의사 밝히면…보험료 5% 할인
보장금액 매년 새롭게 '리필'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3일 내놓은 신상품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 5000건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참여 의사만 밝혀도 최초 계약의 납부 기간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해준다.

고향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한다. 기부 한도는 연 500만원이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보장금액이 ‘리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건강보험의 보험금은 지급 후 소멸한다. 하지만 이 보험은 매년 계약일마다 처음 가입했을 때와 같은 금액이 새롭게 채워진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모든 질병·재해로 인한 ‘급여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보장한다. 치료·수술·입원은 물론 통원 치료까지 보장한다. 진단서·영수증 등 병원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모바일 간편 동의를 마치면 편리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윤해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탄탄한 주계약과 꼭 필요한 특약만으로 구성한 농협생명의 주력 상품”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고향기부제와 연계한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