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중소영세기업 올해 임금상승률 2.1%…26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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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의 중소영세기업 임금상승률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한 2.1%로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후생노동성이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6월 1인당 임금을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상승률을 조사했다.
임금 상승률을 취업 형태별로 보면 풀타임 일반 노동자가 2.0%(0.5%포인트 증가), 파트타임 노동자가 2.1%(0.6%포인트 증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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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올해 일본의 중소영세기업 임금상승률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한 2.1%로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후생노동성이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종업원 30인 미만 기업에서 추출한 1만6489개 사업장으로 응답률은 32%였다. 6월 1인당 임금을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상승률을 조사했다.
임금 상승률을 취업 형태별로 보면 풀타임 일반 노동자가 2.0%(0.5%포인트 증가), 파트타임 노동자가 2.1%(0.6%포인트 증가)였다.
업종별로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실적의 회복이 진행되는 숙박·음식 서비스업이 2.6%(1.1%포인트 증가)로 크게 상승했다.
일본 최저임금은 '근로자 생계비', '일반적인 임금수준', '기업의 지불능력'이라는 3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노사 대표와 학식자(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가 인상액 기준을 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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