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후쿠시마 방류, 실효적 모니터링 위해 일측과 협의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논의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방류 시 실효적 모니터링을 위해 일본 측과 후속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3일) "이번 한일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향후 일본 측의 방류 계획 확정시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실효적 모니터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본 측과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논의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방류 시 실효적 모니터링을 위해 일본 측과 후속 협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3일) “이번 한일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토대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향후 일본 측의 방류 계획 확정시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실효적 모니터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본 측과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일 국장급 협의가 지금까지 양국 소통 채널로 이용됐는데 이와 관련해서 어떤 채널로 할지 일본 측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늘 오전 일일브리핑에서 “어제 리투아니아에서 한일 정상회담에서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의미 있는 논의가 오갔다”며 “후속 이행을 위해 조속히 일본 측과 실무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의견서 하나에 3,150만 원 받은 대법관 후보자…‘고액 논란’
- 로또 2등 600명 당첨, 조작이 아니라고?
- [친절한 뉴스K] 부모님 직업에 몸무게까지?…여전한 ‘불공정 채용’ 백태
- [특파원 리포트] 그래서…미국과 중국은 어떻게 된다는 건가요?
- “10초 미만 만지면 성추행 아니다”?…이탈리아 판결 논란
- [탐사K][‘약’한 사회, 마약을 말하다] “연예인·이슈 중심 보도”…모방 범죄 부추기는 언론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중국에서 검거…20대 한국인
- 서울대 보건 교수,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이유는? [앵커콕!]
- [뉴스in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대결…‘스레드’ 성공할까?
- KBS의 ‘수신료 헌법소원’ 법적으로 들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