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 공급

[서울=뉴시스]씨드큐브 창동 조감도.(사진=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씨드큐브 창동'에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규모의 임차인을 위해 지상 8~9층 및 11~12층 전체를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하고, 지상 13층~16층은 층 단위(구역별)로 대형임차인에게 우선 공급한다. 임대(계약)면적은 중소형의 경우 132~634㎡이며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2700만~1억2800만원이다. 중대형은 면적 836~2341㎡로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1억7000만~4억7000만원이다.

공고문은 SH 누리집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3일간 온비드에서 최고가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SH콜센터(1600-3456)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씨드큐브 창동은 오피스 업무시설(지상1층~16층)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지상6층~49층), 상업시설(지상1층~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이다.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에 서울 동북권 및 경기도 의정부, 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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