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단양군, 서울 세계로병원과 의료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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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서울 송파구 세계로병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서울 바른걸음병원, 인천 아인병원, 충주의료원에 이어 올해 4번째 의료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이 병원은 단양군 주민에 대한 진료예약 편의 제공과 건강검진비 감면 혜택 등을 약속했다.
충북 단양군은 올해 상반기 60건(총사업비 368억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총 8억2000만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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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서울 송파구 세계로병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서울 바른걸음병원, 인천 아인병원, 충주의료원에 이어 올해 4번째 의료협약이다.
2021년 3월 개원한 세계로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9개 과목과 건강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 세계최다 기록을 가진 정재훈 원장을 비롯해 16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 병원은 단양군 주민에 대한 진료예약 편의 제공과 건강검진비 감면 혜택 등을 약속했다. 특히 단양보건의료원 개소에 맞춰 전문 진료과목인 정형외과, 신경외과에 주기적인 의료진도 파견하기로 했다.
◇단양군, 계약심사활용 상반기 8억2000만원 예산절감
충북 단양군은 올해 상반기 60건(총사업비 368억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총 8억2000만원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사 7억3000만원, 용역 8900만원, 물품 200만원 등이다.
계약심사제도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과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의 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군은 계약심사 대상 사업으로 2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 3억원)와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단양 소백산중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
충북 단양소백산중 2학년 25명의 학생들이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 국립대학,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는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들과 연계한 캠퍼스 투어가 진행됐다.
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주기 위해 현지 외국인 인터뷰, 항공 예매, 물건 주문하기 등 미션도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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