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허리수술 3번" 63세 김병옥 매일 하는 건강확인법 공개

이은 기자 2023. 7.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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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63)이 4년간 허리 수술을 3차례 받은 후 매일 건강 확인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병옥이 그룹 JYJ 김재중을 일본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을 통해 김병옥과 인연을 맺은 뒤 9년간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일본행 첫 비행기를 탔다는 김병옥을 환하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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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배우 김병옥(63)이 4년간 허리 수술을 3차례 받은 후 매일 건강 확인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병옥이 그룹 JYJ 김재중을 일본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을 통해 김병옥과 인연을 맺은 뒤 9년간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일본행 첫 비행기를 탔다는 김병옥을 환하게 맞이했다.

김재중은 "선배님이 일본 여행을 오랜만에 가신다고 연락을 주셨고, 후배 중에는 제가 일본을 잘 알고 있어서 흔쾌히 여행 가이드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병옥은 콘서트 끝난 뒤 팬들에게 인사하느라 밤늦게 진행한 김재중의 라이브 방송까지 챙겨봤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해 직접 준비한 일본 Z세대(1997~2010년생)에게 유행하는 '팟캉 주먹밥'을 대접했고, 이어 직접 꾸밀 수 있는 간식 바구니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김병옥이 간식 바구니를 꾸밀 수 있도록 그의 7살 된 반려견 뭉치 스티커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를 본 김병옥은 "얼마 전에 우리 강아지가 백내장 수술을 했다. 시력 이상으로 부딪히고 그랬다. 집안이 난리가 났다. 상갓집 분위기였다"며 "수술하기 전에도 수술할 지 말지 병원은 어디가 좋은지 찾느라 한동안 비상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옥의 반려견은 수술 후 시력이 조금 나아졌다고.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이어 김병옥은 "요즘은 나도 '보이나 안 보이나' 시력을 확인한다"며 "눈 뜨자마자 손가락이 잘 움직이나 확인한다"며 다섯 손가락을 하나씩 쥐어 보였다. 몸의 이상 신호를 확인한다는 것.

그는 "내가 이걸 왜 하냐면 4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허리 수술을 3번 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걷고 재활 치료하면서 좋아지니까 눈 뜨면 제일 먼저 그런 것들이 궁금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건강을 걱정하는 김병옥에게 "당 떨어지면 안 된다"며 여행하면서 챙겨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영양제를 선물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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