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다둥이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 지원 확대 "태아 1명에 100만 원씩 지급"

허주열 2023. 7.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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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 13일 오후 국회에서 '난임 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관련 당정협의회를 진행한 뒤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를 태아 1명에 100만 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쌍둥이 이상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 일괄적으로 140만 원을 지급하고 있었다.

또한 조산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다둥이 임산부의 경우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감축(하루 2시간씩)을 임신 8개월부터 가능하도록 한 달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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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정부와 여당 13일 오후 국회에서 '난임 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관련 당정협의회를 진행한 뒤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를 태아 1명에 100만 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쌍둥이 이상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 일괄적으로 140만 원을 지급하고 있었다.

또한 조산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다둥이 임산부의 경우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감축(하루 2시간씩)을 임신 8개월부터 가능하도록 한 달 앞당기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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