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 상담종료, 17일부터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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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의 상담이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의 신청접수가 4일 만에 종료되는 것을 보며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지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됐다"며 "따뜻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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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의 상담이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서 발급에 발맞춰 오는 17일부터 금융지원을 시작하고 신속한 지원에 앞장선다.
앞서 지난 3일 전북은행은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1저(저성장)의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44억원을 특별 출연, 전주시와 함께 총 1200억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 상담 및 신청이 시작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2023년 지원 목표인 500억원을 달성, 이날 현재 신규 상담 접수가 종료, 기존 예약 대기자에 한해 순차적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의 신청접수가 4일 만에 종료되는 것을 보며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얼마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지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됐다"며 "따뜻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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