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심판·경기원 교육 프로그램 개최..우수 수료자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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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심판/경기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KBL 심판/경기 교실은 심판 및 경기원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지역 심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오는 15일 경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양정중학교, 29~30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실기교육 기간에는 참가자들이 농구부 연습경기에 심판 및 경기원으로 실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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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심판/경기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KBL 심판/경기 교실은 심판 및 경기원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지역 심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학생부터 현직 교사, 우체국 국장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26명의 참가자가 신청했다.
오는 15일 경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양정중학교, 29~30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실기교육 기간에는 참가자들이 농구부 연습경기에 심판 및 경기원으로 실전 투입된다. 해당 교육 기간 총 10회 연습경기를 진행해 보다 수준높은 실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KBL 심판/경기 교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교육으로 구성돼 오전에는 이론 교육, 오후에는 비디오 테스트 I.O.T.(개인판정기술) 등 실기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KBL은 우수 교육 수료자를 수련 심판 및 경기원으로 채용해 농구 경기인 인프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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