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아프리카 2차 정상회담, 27~28일 개최…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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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아프리카 2차 정상회담 및 경제포럼이 이달 27일~28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한다고 타스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러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상회담은 4년 만에 개최된다.
그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2019년 제1차 러-아프리카 정상회담 이후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사관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당 국가 조율과 법적 절차 등을 마무리한 뒤 위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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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 "아프리카에 새 대사관 개설 추진 중"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아프리카 2차 정상회담 및 경제포럼이 이달 27일~28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한다고 타스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주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대사관은 이날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했다"며 "남아공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러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상회담은 4년 만에 개최된다.
첫 번째 정상회담은 2019년 10월 러시아 흑해 휴양지 소치에서 '평화, 안보, 발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새 대사관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2019년 제1차 러-아프리카 정상회담 이후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사관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당 국가 조율과 법적 절차 등을 마무리한 뒤 위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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