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경상남도 청년창업 네트워킹 행사 열어

권태혁 기자 2023. 7.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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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김해캠퍼스에서 경상남도 창업지원단, 지역 액셀러레이터 기관 등과 함께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2023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 △IR멘토링 △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시장 및 사업화 검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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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산학협력단이 김해캠퍼스에서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김해캠퍼스에서 경상남도 창업지원단, 지역 액셀러레이터 기관 등과 함께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2023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 △IR멘토링 △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시장 및 사업화 검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남 바이오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과 초기 자금 확보,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제대는 사업 참여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이재훈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은 "본 사업으로 발굴된 기업이 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의 기업 성장 지원정책과 연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정 인제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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