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공모가 1만6천원 확정…이달 26일 코스닥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확장현실(XR) 기업 버넥트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천500∼1만3천6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930개가 참여해 경쟁률 1천824.09대 1을 기록했다.
확정된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30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천739억원이다.
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원격 협업, 콘텐츠 제작 등에 쓰이는 자체 개발 산업용 XR 솔루션으로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고객사로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확장현실(XR) 기업 버넥트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천500∼1만3천6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930개가 참여해 경쟁률 1천824.09대 1을 기록했다.
확정된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30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천739억원이다.
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원격 협업, 콘텐츠 제작 등에 쓰이는 자체 개발 산업용 XR 솔루션으로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고객사로 뒀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규사업과 플랫폼 구축, 해외 진출 다각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연구개발(R&D) 인력 충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버넥트는 이달 17∼18일 공모 청약을 거친 뒤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