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은채, 그룹 해체→재데뷔 노린다…SBS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전격 출연 [MD픽]
2023. 7. 13. 15:16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다이아 출신 은채(본명 권채원·24)가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전격 참여한다.
13일 '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이 출연자들 중 1차 41인의 프로필을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물은 바로 본명 '권채원'으로 참가한 은채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프로필을 통해 '은채' 권채원은 MBTI가 ISTJ라고 밝히는 한편, "저의 모든 매력을 보여드려서 티켓을 쥐고 힘차게 날아보겠습니다!"란 각오도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128개 국가에서 지원이 이어졌다고 한다. 최종 멤버로 8명을 선발하고, 데뷔하게 되는 8인은 공동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은채' 권채원은 앞서 지난 2016년 다이아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다이아 활동 당시에도 남다른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은채' 권채원이 소속돼 있던 다이아는 지난해 9월 당시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사실상 해체됐다.
'은채' 권채원이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재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유니버스 티켓']-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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