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특별교부세 5천만원 확보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는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물가안정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원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최우수 기관 24곳(시‧도 2곳, 시‧군‧구 22곳)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 중구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종량제 봉투 동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조사와 가격표시제 점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부산광역시 중구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중구]

부산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민생 물가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해 지역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