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후평2동 곳곳이 배움터…주민 주도 마을대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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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후평2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해 주도하는 '마을대학'이 인기다.
이와 관련해 후평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대학에 참가하는 강사 10명과 이날 업무협약식을 했다.
후평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마을대학을 통해 동네 곳곳이 일상의 작은 배움터가 되고 이웃들이 연결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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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후평2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해 주도하는 '마을대학'이 인기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개강해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후평2동 마을대학'이 온라인으로 총 8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일부 과목은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을 채우는 등 모두 마감됐다.
개설 학과는 지구살림학과, 정리수납학과, 나도몸짱학과, 가죽공예학과, 뜨개질학과, 칸타빌레 리코더학과, 플라워학과, 패브릭학과, 청소년킥복싱학과, 잡으면 30 당구학과 등 실생활과 취미활동을 고려한 10개 학과다.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음악학원, 당구장 등 각 분야 상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이 대학이다'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 장소도 제공해 의미를 더한다.
동네 곳곳이 일상의 작은 배움터가 되고, 배움의 장소는 이웃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했다.
이와 관련해 후평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대학에 참가하는 강사 10명과 이날 업무협약식을 했다.
후평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마을대학을 통해 동네 곳곳이 일상의 작은 배움터가 되고 이웃들이 연결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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