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채취해 아기 판다 먹이는건 中 전문가·한국 사육사가” 쌍둥이 판다 육아 소식 전하는 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존 및 연구센터가 13일 중국 SNS 웨이보에 올린 내용이다.
특히, 쌍둥이의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를 어릴적부터 돌봐온 자이언트 판다 보존 및 연구 센터는 아이바오의 출산 전에 전문가를 파견 보내며 판다의 종 보존에 열성을 다하는 모습이다.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존 및 연구센터 SNS 공식 계정에도 아이바오의 쌍둥이 출산 소식과 함께 이를 돌보는 중국 전문가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기 아빠는 한국에 있습니다. 한국 전문가 팀과 함께 ‘화니(아이바오의 중국이름)’의 산후 수유 관리와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존 및 연구센터가 13일 중국 SNS 웨이보에 올린 내용이다. 에버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판다 아이바오가 지난 7일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다는 소식에 판다의 고향인 중국 역시 들썩거리고 있다.
특히, 쌍둥이의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를 어릴적부터 돌봐온 자이언트 판다 보존 및 연구 센터는 아이바오의 출산 전에 전문가를 파견 보내며 판다의 종 보존에 열성을 다하는 모습이다. 중국 전문가는 한국 에버랜드 사육사들과 함께 아기 판다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존 및 연구센터 SNS 공식 계정에도 아이바오의 쌍둥이 출산 소식과 함께 이를 돌보는 중국 전문가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해당 계정에서는 “보통 여러 명의 판다 아기를 낳는 경우(매우 드문 경우) 소수의 개인이 동시에 두 마리의 새끼를 낳으면 한마리를 버리게 되는데 이때 버려진 새끼의 생존을 위해 개입이 필요하다”며 “모유는 새끼의 생존을 위한 열쇠이므로 초유 채취가 매우 필요하다”며 중국 전문가가 아이바오에게 모유를 채취하고 이를 갓 태어난 쌍둥이 판다에게 먹이는 장면을 함께 실었다.
김선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親 이수만계’ 가수 김민종, 17년만에 SM 떠났다
- “이혼 1순위 불륜… 아내 조리원 동기와 눈맞기도”
- ‘블랙핑크’ 리사, 세계적 부호 루이비통 회장 넷째 아들과 열애설
- 이번엔 제주서 성비위 파문…민주당 제주도의원, 성매매 의혹으로 제명
- 박지원 “양평고속도, 원희룡 총대멘 것…그래야 다음 대통령 후보된다 생각”
- 장예찬, 이재명 ‘국정조사’ 요구에 “여배우 스캔들부터” 맞불
- 정용진 “이렇게 같이 먹어”…‘품절템’ 먹태깡·아사히 수퍼드라이 자랑
- 프리고진 암투병… “위와 장 잘라내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 [단독]블랙핑크 리사, YG 재계약 불투명…3명은 순조롭게 진행中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욕설·CCTV 공개…“남친과 놀러간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