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앞에 차 대고 무슨 짓?"..'음란행위' 20대男, 여고생 신고로 붙잡혀

임우섭 2023. 7. 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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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를 노려 여자 고등학교 정문 앞에 차를 댄 뒤, 음란물을 시청하고 음란행위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53분경 청주의 한 여고 정문 인근에 차량을 정차한 뒤, 운전석에서 창문을 내린 채 음란물을 시청하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자로부터 "혼자 차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하면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다"라는 진술을 받은 뒤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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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pixabay

[파이낸셜뉴스]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를 노려 여자 고등학교 정문 앞에 차를 댄 뒤, 음란물을 시청하고 음란행위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53분경 청주의 한 여고 정문 인근에 차량을 정차한 뒤, 운전석에서 창문을 내린 채 음란물을 시청하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간대는 등교 시간대로, 주변을 지나는 여고생들이 많았다고 한다. 신고자 역시 학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자로부터 "혼자 차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하면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다"라는 진술을 받은 뒤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청주 #공연음란 #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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