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뷰티 브랜드 모델 꿰찼다

그룹 ZEROBASEONE. 브링그린(BRING GREEN)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기능성 비건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은 13일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아홉 멤버는 이후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ZEROBASEONE이 지는 특유의 건강함과 청량함이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아홉 멤버가 촬영장에서 밝은 에너지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ZEROBASEONE은 데뷔 전부터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 표지를 장식한 것은 물론 다양한 뷰티,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ZEROBASEONE은 지난 10일 발표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발매 첫날 124만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K-POP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In Bloom’을 비롯한 데뷔 앨범에 수록된 6곡 역시 모두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물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과 일본 음원 사이트 AWA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