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공개 지지' 김민종, 17년 만에 SM과 결별
오주현 2023. 7. 13. 15:13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씨가 17년 만에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났습니다.
이수만 전 프로듀서가 SM을 떠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SM은 "김 씨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6월 말 종료됐고,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며 "앞으로 김 씨가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SM에 몸담은 김 씨는 올해 초 SM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이 전 프로듀서를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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