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Z] ‘노키즈존’에 이은 ‘노xx존’?

2023. 7. 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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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키즈존'에 이어 '노시니어존', '노커플존', '노중딩존' 등 손님을 가려받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게들은 대부분 해당 업체의 분위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손님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게들은 진상 손님 대처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든 손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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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대학생 기자단 MediaZ 양희진 ■

요즘 ‘노키즈존’에 이어 ‘노시니어존’, ‘노커플존’, ‘노중딩존’ 등 손님을 가려받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게들은 대부분 해당 업체의 분위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손님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커플존’ 음식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러한 손님 제한은 대한민국의 노동법상 불법이며, 고객들의 인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손님 제한이 절대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가게들이 손님을 가려 받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이른바 ‘진상 손님’ 때문입니다. 진상 손님은 업주에게 혹은 다른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고객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손님은 해당 가게의 특화된 분위기와 메뉴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목적으로 가게에 들어온 경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노시니어존’ 논란이 붉어지자 해당 업주는 “어르신들이 와서 성희롱을 많이 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하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네티즌 역시 “누구에게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할지 결정하는 건 업주 마음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러겠냐”, “많고 많은 가게 중에 노xx존으로 가서 싸울 필요 없이 가능한 예스존을 찾아가라” 등 일부 제한을 두는 가게 입장에 동의를 표현하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49세 이상 정중히 거절합니다’라는 문구로 논란이 된 음식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반대 측 입장의 반발 역시 거셉니다. 이들은 “이러한 손님 제한은 고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가게들은 진상 손님을 대처하는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게 내 CCTV를 강화하여 진상 손님의 방문을 방지하거나, 단속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해당 가게에 대한 호기심이나 다른 가게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객들을 분류하는 것보다는,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가게들은 고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고객들이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가게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업주들이 고객들과 소통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없이 단순히 손님을 가려받는 것은 가게와 고객들 모두에게 손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게들은 진상 손님 대처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든 손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손님들도 에티켓을 지키며 업주를 우리의 이웃이자 동등한 사람으로서 존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대학생 기자단 MediaZ 양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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