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노인 일자리 예산 확대…돌봄 지원 강화"

우형준 기자 2023. 7. 13. 15: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3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을 만나 노인 인구에 대한 재정 지원과 복지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한국은 고령사회 진입 후 7년 만인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격한 노령인구 증가에 대응한 적극적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4년 예산안 편성 시 노인 일자리 지원을 늘리고,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일 회장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고 강조하면서 노인 일자리 및 대한노인회 지원 강화를 건의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