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호우주의보…모든 하천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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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 발령돼 27개 전체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에 대한 출입을 모두 통제했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서울시 내 상황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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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13일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 발령돼 27개 전체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에 대한 출입을 모두 통제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시간당 1~5㎜ 내외 비가 내리고 있다. 총 예상강우량은 50~150mm로 많은 곳은 수도권에서 25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특히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40~80mm 폭우가 예보돼 주의가 당부된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서울시 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오늘 밤이 이번 우기의 정점이 될 것 같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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