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또 안전’… 김포시, 시민들 맘 편한 도시로 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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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시민들이 맘 편히 일상을 누리는 도시로 변화 중이다.
도시안전정보센터와 재난상황실이 연계된 테마별 CCTV 모니터링을 5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다.
지난 2월 28일부터 확 달라진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일상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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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시민들이 맘 편히 일상을 누리는 도시로 변화 중이다. 위험이 단순하게 없는 상태가 아닌, 있더라도 누구든지 위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철저히 대비한다.
사회·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신속히 대응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상시 가동하고 지자체·경찰·소방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더 나아가 폐쇄회로(CC)TV 6873대를 총동원해 관리가 이뤄진다. 도시안전정보센터와 재난상황실이 연계된 테마별 CCTV 모니터링을 5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다.
‘모든 시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다’를 표방하는 행정을 펼친다. 지난 2월 28일부터 확 달라진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 중이다. 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계약하고 보험료를 납부해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은 땐 일정한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 범위는 한층 폭 넓어졌다.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일상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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