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 수출활력제고에 행정 총력 당부

지차수 2023. 7.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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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이 13일 부산항의 항만 수출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14일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반도체 관련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고 청장은 부산본부세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부산항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컨테이너 X-Ray 검색센터와 세관검사장을 방문하여 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수입검사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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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후 첫 현장 행보로 공항만(부산항, 인천공항) 수출현장 점검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고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근간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관세청 제공
고광효 관세청장이 13일 부산항의 항만 수출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14일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반도체 관련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고 청장은 부산본부세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부산항 신선대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컨테이너 X-Ray 검색센터와 세관검사장을 방문하여 마약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수입검사도 주문하였다.

고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근간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취임사에서 밝힌바와 같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수출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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