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폭로글·욕설 영상 돌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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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가운데 폭로글을 삭제했다.
7월 13일 기준, 최준희의 SNS에서는 외할머니 정옥숙 씨의 문자메시지 캡처본과 정 씨에 대한 폭로글, CCTV 영상 캡처, 외모모의 욕설 영상 등이 삭제된 상태이다.
이때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아파트를 찾아와 "내 집이니 나가달라"고 했으며 급기야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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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가운데 폭로글을 삭제했다.
7월 13일 기준, 최준희의 SNS에서는 외할머니 정옥숙 씨의 문자메시지 캡처본과 정 씨에 대한 폭로글, CCTV 영상 캡처, 외모모의 욕설 영상 등이 삭제된 상태이다.
앞서 정 씨는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된 손자 최환희의 부탁을 받고 서울 서초동의 아파트를 찾아 집안일을 했다. 이때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아파트를 찾아와 "내 집이니 나가달라"고 했으며 급기야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준희는 "저는 미성년자 일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다. 저는 늘 할머니에게 말을 안 듣는 아이로 낙인 찍혀 있지만 말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태어난 자체가 문제라는 말들과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들과 함께 거짓된 증언들로 떳떳하지 못한 보호자와 살아왔다. 루프스를 심하게 앓던 도중 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고 피부 발진으로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던 나머지 뿌리치고 발버둥을 치며 할머니를 밀치는 상황이 왔다. 이후 할머니가 경찰을 부르셨고 어린 나이에 조사를 받았지만 어른들은 저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며 "앞뒤가 다른 할머니가 소름끼치고 무서울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SNS 스토리를 통해서는 "친오빠 없는 집에 남자친구랑 놀러 갔다는 건 거짓이다. 혼자 들어가서 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남자친구를 불렀다"며 CCTV 화면 캡처와 외조모가 욕설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준희의 친오빠 최환희 측은 "지플랫(최환희)은 해당 거주지의 실거주자이며, 동생 최준희 양은 따로 독립하여 출가한 지 수년째로 아파트 리모델링 이전에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오다, 리모델링 이후에 지플랫이 혼자 독립하여 거주하고 있다. 소속사가 지난 3년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곁에서 저희가 지켜봐 온 바로는, 할머님은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셨으며 지플랫(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님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 또한 지플랫이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시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최준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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