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알고보니 필리핀서 솔로앨범 발매 "100만장 판매, 소름" ('정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희'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산다라박에게 "이번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그런데 필리핀 활동까지 치면 2번째 솔로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그걸 제가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견해서 소름 돋더라. 그때는 한 100만 장 팔았는데"라고 필리핀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희'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첫 솔로 앨범 'SANDARA PARK'을 발매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산다라박에게 "이번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그런데 필리핀 활동까지 치면 2번째 솔로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그걸 제가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견해서 소름 돋더라. 그때는 한 100만 장 팔았는데"라고 필리핀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5세대 아이돌, 데뷔 이틀 차라고 생각해라"라며 산다라박을 위로해 폭소를 안겼다.
김신영은 산다라박의 이번 앨범에 대해 "노래가 어마 무시하다. 프로듀서해 주신 분들도 그렇고 산다라박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도 있더라. 말 그대로 가수 산다라박이 고팠다"고 칭찬하며 그녀의 컴백을 축하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평생 가수로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9년 동안 못했다. 오래오래 버텼다. 포기하고 다른 분야의 일을 많이 했는데 팬분들이 음악적인 걸 놓지 않아 고맙다고 해주시더라. 기다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근 9년 만에 음악방송 촬영을 마쳤다는 산다라박은 "사전 녹화를 미리 마쳤는데 '나도 긴장을 하네?'라고 처음 느꼈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계속 발전하겠다"고 야무진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샤이니, 틴탑, 오늘 가면 엑소 분들과 같이 컴백을 한다. 같이 활동하던 분들이라 편할 것 같다. 나만 연차가 쌓인 게 아니라 다행이었다. 그리고 코요태 선배님들 너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다라박은 절친 CL이 신곡 홍보를 해줬다며 "개인 계정에 홍보 글을 업로드해줬더라. 진짜 정말 고맙다. 채린이가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다. 평소에는 스토리만 올린다거나, 글을 안 쓰고 이모지만 쓰는데 갑자기 장문을 썼더라. 보고 눈 뜨자마자 울다 나왔다"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커밍아웃’ 류체루,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향년 27세
- 한혜진 “비키니 입고 선탠하는데 男연예인이 헌팅..계속 마주쳐 민망”
- 산다라박, 재산 300억설에 입 열었다 "한번에 200만원 쇼핑, 저금 안 해" ('본인등판')[종합]
- 신지 “코요태 수익 배분 3:3:4..5 받고파” 25년째 합의 못 본 정산 속사정 (강심장)
- '박수홍♥' 김다예 "피팅 알바하다 사기당해..두려움에 400만원 갖다 바쳐" ('진짜뉴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