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포스아트’, 미술로 재탄생…코엑스서 4일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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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이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3'에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미술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이 활용하는 포스아트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잉크젯 프린트 강판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최근 포스아트를 건축자재 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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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아트로 만든 대형 아트월 선보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이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3’에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미술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이 활용하는 포스아트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잉크젯 프린트 강판이다. 적층인쇄 기법을 통해 질감과 입체감을 구현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유명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레오다브(LEODAV)’와 협업한 대형 작품을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공식 MD샵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팔로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10세 소년 예술가 니콜라스블레이크(Nicolas Blake), 레오다브(LEODAV), 스테퍼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을 판매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최근 포스아트를 건축자재 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미술작품에서도 포스아트를 활용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포스아트의 문화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콜라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가 차가운 철강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성과 창의성을 지닌 독특한 소재로 대중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어반브레이크는 그라피티, 피규어, 현대미술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 아트페어’다. 올해는 산업·예술계 컬래버레이션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 외에도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가 현대차 아이오닉6를 활용해 라이브페인팅을 구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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