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지역 인재 우선 고용…전통시장도 활성

심동준 기자 2023. 7. 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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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특례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원 시민 우선 채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 사업 추진 ▲지역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이 추진된다.

한편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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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협약
화서역 먹거리촌 개선 등 지역 상생
[서울=뉴시스]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특례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특례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스타필드 수원 개점에 앞서 이뤄진 것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수원시 등과 유기적으로 지역 상생 협력을 하겠단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원 시민 우선 채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 사업 추진 ▲지역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이 추진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과 관계사·입점 업체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지역 인재를 먼저 선발하는 등 고용 기회를 창출키로 했다.

또 10월에 입점사가 참여하는 '스타필트 수원 상생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 인재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열기로 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선 직접 보탬이 될 수 있게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한다. 이외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의견을 수렴해 특화형 상생 활동을 해나간단 계획이다.

업체 측은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수원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며 "화서역 먹거리촌 개선 등 여러 활동을 맞춤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한단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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