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집중호우 대비 중점 사항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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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에 나섰다.
도는 13일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다음주 초까지 최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야외활동 및 위험지역 접근 자제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문자와 재난 예·경보시설 등 전광판을 통해 호우 대비 주민 대피 및 행동 요령을 지속 전파하고 도 안전감찰반을 통해 시군별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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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에 나섰다.
도는 13일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다음주 초까지 최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정보 상시 관찰(모니터링)을 통한 징후 파악,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통제 등 철저한 인명 보호 대책을 펼 것과 강수 집중시간에 외출을 자제토록 안내·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또 기상 상황에 따라 부단체장 주재로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 상황 등 접수 시 주민과 관계기관에 대한 전파가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도 전달했다.
아울러 도는 인명피해 방지대책과 함께 위험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이재민 구호 활동에 철저를 기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지시사항도 즉시 전파했다.
도는 야외활동 및 위험지역 접근 자제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문자와 재난 예·경보시설 등 전광판을 통해 호우 대비 주민 대피 및 행동 요령을 지속 전파하고 도 안전감찰반을 통해 시군별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하주택 침수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침수 우려지역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선제 조치를 강화해 도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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