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장천 실종자 수색 사흘째…복개천 중심 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1일 오후 집중호우로 부산 학장천에서 불어난 물에 실종된 60대 여성의 수색작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하부 인근 복개천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장지휘본부를 부산 사상구 청과물직판장 인근 복개천 시작점으로 옮긴 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 11일 오후 집중호우로 부산 학장천에서 불어난 물에 실종된 60대 여성의 수색작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하부 인근 복개천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장지휘본부를 부산 사상구 청과물직판장 인근 복개천 시작점으로 옮긴 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소방에 따르면 학장천 내 실종 지점으로부터 낙동강 하구언 다리 하부면에 이르는 약 5.1㎞ 구간 중 학장천에서 복개천 시작점까지 소방과 경찰, 관할 구청 직원 등이 수색 작업 중이다.
복개천 구간에는 부산소방 북부구조대와 특수구조대가, 낙동강 내수면에는 낙동강 수상구조대가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하구언 다리에는 사하구조대와 강서구조대가, 하구언다리에는 해경이 수색 작업에 투입된 상태다.
수색 작업에는 경찰, 소방, 관할구청, 해경, 소방청 소속 중앙119구조본부 등 185명의 인력과 헬기·경비정 등 장비 총 23대가 투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