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암 관리·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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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암 발병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조철기(더불어민주당·아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암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충남도가 암 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세우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암 검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 의원은 "도민 암 사망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며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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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암 발병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조철기(더불어민주당·아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암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충남도가 암 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세우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암 검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암 생존자 건강 증진과 사회 복귀를 위한 지지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
도가 암 치료에 드는 비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고, 암 예방과 관련한 교육·홍보 사업도 시행해야 한다.
조 의원은 "도민 암 사망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며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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