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순 지앤비에스에코 대표 "토탈 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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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보급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기존 주유소를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지앤비에스에코는 미래형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에너지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토탈 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하겠습니다."
박 대표는 "에너지 멀티 플렉스 사업은 에너지 충전 인프라, 물류거점, 복합 문화공간 등 다양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지앤비에스에코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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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보급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기존 주유소를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지앤비에스에코는 미래형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에너지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토탈 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하겠습니다.”
박상순 지앤비에스에코 대표는 1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성장 동력인 에너지 멀티 플렉스 신사업을 추진하며 매출 세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앤비에스에코는 에너지 멀티 플렉스 신사업 소개와 향후 추진 계획 등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올해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4년 2~3호점, 2025년 5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사업 추진 3개월만에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350평 규모 주유소를 에너지 멀티 플렉스 1호점으로 선정했다. 2025년까지 에너지 멀티 플렉스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2028년 본격적인 수익구간을 기대한다.
최근 전통 주유소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원유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2040년까지 전체 80%에 달하는 주유소가 폐업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기준 매년 100개 이상의 주유소가 폐업했다.
지앤비에스에코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에너지 멀티 플렉스를 통해 전기차 등 에너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 사업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폐배터리 회수부터 민간 공급에 걸친 자원순환 관리체계 인프라를 보유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센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폐배터리 물량 확보가 리사이클링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만큼 국내외 기업들도 리사이클링 거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1세대 전기차가 폐차되는 2025년을 기점으로 폐배터리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앤비에스에코의 에너지 멀티 플렉스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표는 “에너지 멀티 플렉스 사업은 에너지 충전 인프라, 물류거점, 복합 문화공간 등 다양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지앤비에스에코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친환경 공정 사업 호조를 기반으로 에너지 멀티 플렉스 사업까지 추진할 것”이라며 “2년 내 매출 2천5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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