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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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공장에 미세 녹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사업과 관련 민간기업과 진행한 최초의 합작 프로젝트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9월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시설 설치에 들어가 최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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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공장에 미세 녹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사업과 관련 민간기업과 진행한 최초의 합작 프로젝트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9월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시설 설치에 들어가 최근 완공했다.
이 시설에는 미세 녹조류와 재생수, 태양열을 활용한 친환경·고효율의 탄소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구축한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은 지난해 9월 설치한 시범 시설을 확대 증설한 것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시범 기간 실험실 규모의 탄소저감 시설을 운영했고 이번 시설 확대로 탄소저감 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친환경 탄소저감 기술을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운영하도록 지원한 한국환경공단 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탄소저감, 자원순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하고 공장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도 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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