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강수량 최대 400mm 이상..기록적 폭우 대규모 피해 우려

김재현 2023. 7.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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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5일)까지 최대 강수량 40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맛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5mm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모레(15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남과 전북 지역이 최대 400mm 이상을 기록하겠고, 경기남부와 강원내륙ㆍ충북ㆍ경북북부 지역에는 300mm, 강원 동해안과 전남ㆍ경남에는 50~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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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모레(15일)까지 최대 강수량 40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맛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ㆍ경기 전 지역,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25mm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더 강해지면서 오후에는 호우특보 발효 지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15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충남과 전북 지역이 최대 400mm 이상을 기록하겠고, 경기남부와 강원내륙ㆍ충북ㆍ경북북부 지역에는 300mm, 강원 동해안과 전남ㆍ경남에는 50~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양의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20m의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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