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주재 전북 특별자치도 지원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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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지원위원회가 오늘(13일) 전북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농도이자 예향인 전북이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여는 모범적인 테스트베드(test-bed)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의 새로운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선 획일적인 중앙 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 등 탄력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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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내년 1월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지원위원회가 오늘(13일) 전북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농도이자 예향인 전북이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여는 모범적인 테스트베드(test-bed)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의 새로운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선 획일적인 중앙 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 등 탄력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무조정실과 14개 부처장·차관 등이 참여해 특자도 지원위 운영 계획과 세칙을 심의하고 특례 조항 2백30여 개를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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