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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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정원은 우수 기술·제품에 대한 해외 판로 확대와 성과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올 하반기에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와의 기술교류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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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한-인도네시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기술이전, 합작투자, 현지 라이센싱 등 기술무역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지난해 첫 상담회 개최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올해는 바이오·의료(스마트팜, 의료기기 등), 기계·소재(제어시스템, 방수 소재 등) 산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중점 지원했다. 총 10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48개 현지 바이어와 상담했다. 전년 대비 매칭률이 약 41%포인트(p) 상승했다.
지명근 기정원 기술협력실장은 “아세안 최대 경제 규모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 국내 중소벤처기업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중소벤처 기업 및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간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정원은 우수 기술·제품에 대한 해외 판로 확대와 성과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올 하반기에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와의 기술교류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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