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KALIS, 시설물 안전진단 산업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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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3일 경기도 안산시 분원에서 국토안전관리원(KALIS)과 시설물 점검·진단 기술 등의 실증방법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비파괴 기술(장비)의 성능확인 시스템 연구개발(R&D) △로봇·드론기술의 성능확인 시스템 R&D △각종 스마트 점검·진단 기술(장비) 검·교정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운영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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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3일 경기도 안산시 분원에서 국토안전관리원(KALIS)과 시설물 점검·진단 기술 등의 실증방법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비파괴 기술(장비)의 성능확인 시스템 연구개발(R&D) △로봇·드론기술의 성능확인 시스템 R&D △각종 스마트 점검·진단 기술(장비) 검·교정 △국토안전실증센터 구축·운영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L와 KALIS은 시설물 안전진단에 사용되는 장비·기술이 정확한 성능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성능 확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설물 안전진단에 널리 활용되는 비파괴 검사 장비 성능검사 기준이 되는 표준물질을 개발해 장비 성능과 신뢰성 확보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로봇, 드론 등 스마트 안전진단 장비·기술에 대한 성능 확인 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이시우 KTL 산업표준본부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시험인증 노하우와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을 접목해 안전진단 장비·기술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검증과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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