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메세나로 문화·예술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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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가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올해도 클래식, 뮤지컬 등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해 기쁘다"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0년 넘게 지역 축제, 음악회, 영화제 후원을 이어 온 공로로 2016년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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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가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무직페라인(Musikverein)에 기업 회원으로 가입하고 '실내악 페스티벌'과 '한국가곡 대축제'를 후원하는 등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인재육성을 돕고 있다.
부산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진행하는 '썸머 뮤직 페스티벌'도 2년 연속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22∼30일 부산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인 F1963에서 열린다.
부산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도 후원했다. 부산 연고 유소년 야구팀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성장과 우정을 그려낸 가족 뮤지컬로 오는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올해도 클래식, 뮤지컬 등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해 기쁘다"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BN그룹과 10년간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를 주최해 지역 문화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10년 넘게 지역 축제, 음악회, 영화제 후원을 이어 온 공로로 2016년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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