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중고 순회 '학교·학부모 정담회' 성료…"AI 코딩교육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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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학부모 정담회'가 성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42개 초·중·고를 순회하며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오산시 학생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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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학부모 정담회’가 성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42개 초·중·고를 순회하며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정담회에서는 ▲행복기숙사 지원 ▲명예의 전당을 통한 특기생 지원 ▲청소년수련원 설립 ▲AI코딩교육 등 민선 8기 교육정책 등이 소개됐다.
이와함께 ▲통학로 안전 ▲학교시설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대호초 버스 승강장 주변 가로수 정비', ‘운천초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현수막 설치 금지' 등 건의사항에 대한 정비를 추진했다.
이와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이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가 교육정책 개선 및 오산시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자평했다.
이권재 시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오산시 학생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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