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무단통과 저지' 초병들, 포상휴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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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무단 통과하려던 민간인들을 규정에 따라 저지한 초병들이 포상휴가를 받았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아 민통선을 무단 진입하려던 민간인들을 저지한 초병 2명과 상황 간부 3명은 최근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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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무단 통과하려던 민간인들을 규정에 따라 저지한 초병들이 포상휴가를 받았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해당 사단과 군단에서 관련된 장병들에 대해서 포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아 민통선을 무단 진입하려던 민간인들을 저지한 초병 2명과 상황 간부 3명은 최근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초병들은 검문소 통과를 위한 사전신고가 돼있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규정상 출입이 제한된다고 안내했지만, 민간인들이 계속 출입 의사를 밝히자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쏴 저지한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316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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