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흥덕 제1지구 외 6개 지구 경계협의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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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지적재조사사업 과정에서 흥덕 제1지구 외 6개 지구 경계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옥자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의 정형화, 건물저촉 해소, 맹지해소 등으로 주민들의 토지가치가 상승할 뿐만 아니라,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경계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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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지적재조사사업 과정에서 흥덕 제1지구 외 6개 지구 경계협의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7개지구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적재조사 지구지정과 GPS측량, 드론촬영 등 최신 측량기법으로 측량을 진행해왔다.
현재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중에 있으며, 아직 협의가 안된 토지소유자는 방문 또는 유선 등을 통하여 7월 말까지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향후 경계가 확정되어 공부상의 면적이 달라지면 면적이 줄어든 경우엔 감정평가 금액으로 우리 시에서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난 경우엔 시로 조정금을 납부한다.
서옥자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의 정형화, 건물저촉 해소, 맹지해소 등으로 주민들의 토지가치가 상승할 뿐만 아니라,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경계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문경=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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