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12억7천만원 지원…연 1.0%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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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12억7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창원시에 사무소를 둔 농어업 법인과 생산자 단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저금리 융자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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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12억7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창원시에 사무소를 둔 농어업 법인과 생산자 단체다. 오는 19일부터 8월9일까지 거주 주소지(법인의 경우 법인 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운영자금만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연 1.0%,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한도 신청 가능하다.
농약, 비료 등 재료 구입비, 농기구·소액 농기계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등의 용도로 총사업비의 70%까지 융자 지원된다.
신청자격 세부 기준과 사후관리가 한층 강화돼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단체는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이 요구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저금리 융자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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